갈마동 성당 주보 읽기 862

연중 제3주일 (해외 원조 주일) 2009년 1월 25일(나해)

2009년 사제서품식 2009년 사제서품이 1월 14일(수)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이 주례로 거행됐다. 이번 서품식에서 18명의 새 사제가 탄생했다. (제공 대전가톨릭 사진가회) + 마르코 복음 1,14-20 요한이 잡힌 뒤에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에 가시어, 하느님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호수에 그물을 던지고 있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를 보셨다. 그들은 어부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예수님께서 조금 더 가시다가, 배에서 그물..

연중 제2주일(일치주간) 2009년 1월 18일(나해)

카리타스 유통 1호점 대전 가톨릭 사회복지회는 대전시 서구 정림동 684번지에 위치한 도매 마트(슈퍼마켓)를 인수 카리타스 유통 1호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쇼핑을 위한 여러 가지 세일 품목과 사은품이 준비 되어 있고 확장된 정육코너와 채소코너, 그리고 다양한 상품들과 함께 깨끗하고 친절한 슈퍼마켓 유통업체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쓰여집니다. ▶문의 " 585-7410 카리타스 유통 + 요한복음 1,35-42 그때에 요한이 자기 제자 두 사람과 함께 서있다가,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눈여겨보며 말하였다.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 이시다." 그 두 제자는 요한이 말하는 것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갔다. 예수님께서 돌아서시어 그들이 따라오는 것을..

주님 세례 축일 2009년 1월 11일(나해)

성가정 생명 장학금 수여 미사 수여 및 수여식 성가정 생명 장학금 수여 미사 및 수여식이 2008년 10월 28일(주일)에 판암동 성당에서 있었다. 생명 존중 차원에서 하느님이 주신 생명을 받아들이고 잘 키우고 있는 신심이 돈독하고 모범적인 다섯 가정이 선발되었다. + 마르코 복음 1,7-11 그때에 요한이 이렇게 선포하였다.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내 뒤에 오신다. 나는 몸을 굽혀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그 무렵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나자렛에서 오시어, 요르단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그리고 물에서 올라오신 예수님께서 곧 하늘이 갈라지며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당신께 내려오시는 것..

주님 공현 대축일 2009년 1월 4일(나해)

+ 마태오 복음 2,1-12 예수님께서는 헤로데 임금 때에 유다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다. 그러자 동방에서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유다인들의 임금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 우리는 동방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이 말을 듣고 헤로데 임금을 비롯하여 온 예루살렘이 깜짝 놀랐다. 헤로데는 백성의 수석 사제들과 율법학자들을 모두 모아 놓고, 메시아가 태어날 곳이 어디인지 물어보았다. 그들이 헤로데에게 말하였다. "유다 베들레헴입니다. 사실 예언자가 이렇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유다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다의 주요 고을 가운데 결코 가장 작은 고을이 아니다. 너에게서 통치자가 나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보살피리라.'" 그때에 헤로데는 박사들을 몰래 불러 별이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경축 이동 2021년 9월 19일(나해)

고덕성당 구만리공소 충청남도 예산군 외석곡 길 212-19(고덕면 구만리 1033-48) + 루카복음 9,23-26 그때에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자신을 잃거나 해치게 되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사람의 아들도 자기의 영광과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에 싸여 올 때에 그를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순교자가 되기 위한 방법 - 강대원 즈카르야 홍보국장 홍보 국장이라는 새로운 직무를 받고 시작하게 된 여러 가지 일 중..

예수,마리아,요셉의 성가정 축일(가정 성화 주간) 2010년 12월 26일(가해)

하느님, 저희가 성가정의 성덕과 사랑을 본받게 하소서. -오늘 '본기도' 중에서- + 마태오 복음 2,13-15,19-23 박사들이 돌아간 뒤,꿈에 주님의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내가 너에게 일러 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 헤로데가 아기를 찾아 없애 버리려고 한다." 요셉은 일어나 밤에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가서,헤로데가 죽을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내가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헤로데가 죽자,꿈에 주님의 천사가 이집트에 있는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거라. 아기의 목숨을 노리던 자들이 ..

예수 성탄 대축일 2010년 12월 25일(가해)

+ 루카 복음 2,1-14 그 무렵 아우구스투스 황제에게서 칙령이 내려, 온 세상이 호적 등록을 하게 되었다. 이 첫 번째 호적등록은 쿠리니우스가 시랑 총독으로 있을 때에 실시되었다. 그래서 모두 호적 등록을 하러 저마다 자기 본향으로 갔다. 요셉도 갈릴레아 지방 나자렛 고을을 떠나 유다 지방, 베들레헴이라고 불리는 다윗 고을로 올라갔다. 그가 다윗 집안의 자손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자기와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등록을 하러 갔는데, 마리아는 임신 중이었다. 그들이 거기에 머무르는 동안 마리아는 해산 날이 되어 첫아들을 낳았다. 그들은 아기를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 그 고장에는 들에 살면서 밤에도 양떼를 지키는 목자들이 있었다. 그런데 주님의 천사가..

대림 제4주일 2010년 12월 19일(가해)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마태 1,21) + 마태오 복음 1,18-24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탄생하셨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그들이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주님께서 예언자..

대림 제3주일(자선주일) 2010년 12월 12일(가해)

"여러분도 참고 기다리며 마음을 굳게 가지십시오. 주님의 재림이 가까웠습니다."(야고 5,8) + 마태오 복음 11,2-11 그때에 요한이,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감옥에서 전해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오실 분이 선생님이십니까? 아니면 저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요한에게 가서 너희가 보고 듣는 것을 전하여라. 눈먼 이들이 보고 다리저는 이들이 제대로 걸으며, 나병 환자들이 깨끗해지고 귀먹은 이들이 들으며, 죽은 이들이 되살아나고 가난한 이들이 복음을 듣는다. 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이는 행복하다." 그들이 떠나가자 예수님께서 요한을 두고 군중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너희는 무엇을 구경하러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드리는 갈대냐? 아니라면 무..

대림 제2주일(인권주일) 2010년 12월 5일(가해)

"회개하여라,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마태 3,2) + 마태오 복음 3,1-12 그 무렵 세례자 요한이 나타나 유다 광야에서 이렇게 선포하였다. "회개하여라.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요한은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바로 그 사람이다. 이사야는 이렇게 말하였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요한은 낙타 털로 된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둘렀다. 그의 음식은 메뚜기와 들꿀이었다. 그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요르단 부근 지방의 모든 사람이 그에게 나아가, 자기 죄를 고백하며 요르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았다. 그러나 요한은 많은 바리사이와 사두가이가 자기에게 세례를 받으러 오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말하였다. '독사의 자식들아, 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