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도 국토 방위를 위해 젊음을 온전히 봉헌하고 있는 많은 장병들에게 주님의 평화와 축복을 간구합니다. -제 43회 군인주일 담화문 중에서- + 루카복음 17,5-10 그때에 사도들이 주님께,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주님께서 이르셨다.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돌무화과나무더러 뽑혀서 바다에 심겨라. 하더라도, 그것이 너희에게 복종할 것이다. 너희 가운데 누가 밭을 갈거나 양을 치는 종이 있으면,들에서 돌아오는 그 종에게 '어서 와 식탁에 앉아라.' 하겠느냐" 오히려 '내가 먹을 것을 준비하여라. 그리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 허리에 띠를 매고 시중을 들어라. 그런 다음에 먹고 마셔라. 하지 않겠느냐? 종이 분부를 받은 대로 하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