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성당 구만리공소
충청남도 예산군 외석곡 길 212-19(고덕면 구만리 1033-48)
+ 루카복음 9,23-26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자신을 잃거나 해치게 되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사람의 아들도 자기의 영광과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에 싸여 올 때에 그를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말씀의 향기>
순교자가 되기 위한 방법 - 강대원 즈카르야 홍보국장
홍보 국장이라는 새로운 직무를 받고 시작하게 된 여러 가지 일 중에 하나로, 해미국제성지순례길을 직접 걸으며 성지의 신부님들과 성당의 신부님들과 함께 성지에 대해 알아보는 동영상을 찍게 되었습니다. 솔뫼에서부터 해미국제성지까지 걷는 도보성지순례는 아주 어렸을 적부터 시작하여 본당에 있을 때 아이들과 늘 했었던 일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에게 있어서는 낯설지 않은 일이었고 누구나 다 한 번쯤은 해 보았을 일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저 혼자만의 생각이었고 동영상을 통해 성지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다는 댓글이나 꼭 한번 가봐야 하겠다는 말은 듣고 내심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나름의 확신이 생기게 되었으며 앞으로는 더 양질의 영상을 만들 다짐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성지순례를 하며 들었던 말 중에 아직까지 제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두 가지 말이 있습니다. 하나는 아주 오래전 갈매못성지 신부님께 들었던 말인데 "순교자들이 순교할 수 있었던 이유 중에 하나는 끊임없이 기도했기 때문이다. 수많은 기도문을 외워서 하루도 빠짐없이 바쳤다. 기도는 양으로 승부하는 것이다. 쌓이고 넘칠 만큼 기도하다 보면 우리도 순교자가 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최근 해미국제성지 신부님께 들었던 내용입니다. "순교자들이 순교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냐고 제게 묻는다면, 그들은 죽기까지 기도했기 때문에 순교할 수 있었다."라는 것입니다.
순교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 중의 하나, 그 핵심은 기도입니다. 계속 기도하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묻습니다. "어떻게 하면 기도를 잘 할 수 있나요?" 그에 대한 저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잘 몰라요. 그냥 하는 거지요. 하다 보면 알지 않을까요?" 기도, 참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하고 보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기도의 질(質)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그보다는 기도의 양(量)이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 순교자들이 순교할 수 있었던 이유는 죽기까지 기도하기를, 하느님을 사랑하기를 계속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순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순교자 성월에 한국성인들을 기억하는 대축일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랑스러운 순교자들의 후손이고 그들처럼 되는 것이 또한 우리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순교자들처럼 되기 위해 우리는 얼마만큼 기도하고 있는가 지요? 혹여 일상의 기도를 소홀히 하며 입으로만, 머리로만 순교자들처럼 되기를 희망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사회와 교회를 잇는 길잡이>
탄소중립성당 만들기 프로젝트
지구가 울고 있습니다. 점점 더 심각해지는 지구의 외침과 절망적인 가난한 사람들이 부르짖은 우리에게 "하느님의 작품을 지키는 보호자로서 우리의 소명"(「찬미받으소서」 127)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가톨릭교회에서는 이에 응답하여 사회복음화의 가르침과 교리를 통해 실천적 활동을 전개해 왔고, 지난 5월부터는 '찬미받으소서'가 제시하는 통합생태론의 정신에 따라 각 교구와 수동공동체별로 7년 여정을 선포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전교구에서도 사회복음화국을 중심으로 7년 여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전교구에서도 사회복음화국을 중심으로 7년 여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대통령 직속기구로 탄소중립위원회를 설치하고 7월 29일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발표했습니다. 정책적으로 마을 태양광 등 주민 주도 사업 발굴, 지원 및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한 이익 공유를 활성화하는 재생에너지 이용 확대 및 수용성 강화방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과 같은 주민 참여현 발전사업의 확대 방안입니다.
현재 우리가 속한 교회공동체에서도 기후위기 원인의 87%를 차지하는 에너지문제를 실천의 행동으로 해결하고자 2019년 4월 10일 생태환경위원회 산하에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재생에너지 보급과 확대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54kw를 설치했고 올해에는 150kw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연간 125톤의 탄소배출을 감축할 수 있고, 월평균 300 kwh 사용하는 4인 가정 73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천주교회 공동체 안에서 재생에너지인 햇빛발전소설치 확대를 위해서는 우리 각자의 생태적 회개와 참여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더워지는 기후와 과학기술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환경에서 개인의 에너지 과소비를 줄이는 것은 희생이 따릅니다. 생태적 삶으로의 전환을 위한 개인의 실천적 봉헌 없이는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 위기 극복은 꿈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안합니다. 내가 속한 본당을 탄소중립성당으로 만들어 갑시다. 개인적인 절전활동에 더해서 내가 사용하는 전력만큼 햇빛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당 지붕이나 주차장에 햇빛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의 조합원으로 참여합시다.
나의 절전은 곧 타인을 위한 발전입니다. 나부터 시작하는 에너지 전환은 공동의 집에 함께 살아가는 모든 피조물을 위한 배려이고 실천적 사랑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최경해 마리아 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
'교회와 나' 새롭게 알기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신앙과 살을 배웁시다!>
7. 제 2차 바티칸 공의회의 평신도 이해 1③ - 평신도의 본질과 사명
평신도의 본질과 사명은 과연 무엇일까? 이를 잘 알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회는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사람들의 공동체, 곧 하느님 백성이며, 이 백성에는 사도들만이 아니라 모든 민중이 다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부터 인식돼야 할 것이다. 하느님 백성 공동체 안에는 모든 사람이 하느님 아래 수평적 관계로 맺어져 있다는 것, 바로 이를 바탕으로 이 공의회가 이뤄낸 여러 영역의 새로운 관점의 변화 가운데 특히 평신도에 관한 진술이 중대한 의미를 띤다.
평신도는 단지 고유한 신분인 것만이 아니라, 고유의 과제와 책임을 지니고 있다. 평신도들이 교회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토대는 거듭 강조했듯이, 그리스도의 직무이다. 곧 평신도는 교회의 임무에 참여하는데, 그가 그리스도 자신에 의해 파견되었기 때문이다. 바로 이것, 평신도는 평신도일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이 사실 평신도의 정체성을 결정짓는다. 말하자면 그리스도인으로서 평신도는 교회 안에서의 자기 위치를 그리스도의 직무에 참여함을 통해 가지고 있다. 평신도는 왕적, 사제적, 예언자적 과제를 지니며, 따라서 평신도의 활동은 교회로서의 교회를 위한 의미를 가진다. 평신도는 "세례로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 하느님 백성으로 구성되고, 그리스도의 사제직과 예언자직과 왕직에 자기 나름대로 참여하여, 그리스도교 백성 전체의 사명 가운데서 작 몫을 교회와 세상 안에서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이다."(교회헌장 31항), 이렇듯 평신도는 전체 하느님 백성에게로의 파견을 실행하며, 그러므로 스스로 교회이다. 그들은 교회로서 '세상 속 교회'이다.(E.Klinger)
공의회는 이런 견해와 함께 평신도의 직무를 하느님 백성의 모든 구성원의 '진정한 동등성'안에서 이해한다. 왜냐하면 그들 모두가 그리스도 안의 하느님 백성이기 때문이다. 평신도는 정신적 (영적) 공동체이며 세상적 모임이다. 교회는 그 안에 속한 구성원들 안에 존재하며, 교회는 제도인 것만이 아니라 인격적 공동체이기도 한 것이다.
평신도의 임무는 그들만이 지닌 고유의 생활환경 속에서 자기 소명에 따라 현세의 일을 하고 하느님의 뜻대로 관리하며 하느님 나라를 추구하는 것이다. 곧 세속 안에서, 각각의 온갖 세상 직무와 일 가운데서, 일상의 가정생활과 사회 상황 속에서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아, 자기 고유의 임무를 수행하며 복음정신을 실천하고 누룩처럼 세상의 성화에 이바지하며, 무엇보다도 자기 삶의 증거로써 다른 이들에게 그리스도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다.(교회헌장 31항 참조)
따라서 평신도의 사명은 자기들 일상의 삶의 질서에서 찾을 수 있다. 곧 자신의 삶의 영역과 삶의 양식이 하느님에 의한 부르심의 장소가 될 수 있고, 이 때문에 모든 곳에서 복음화와 성화로의 소명이 실현될 수 있다. 그러므로 평신도의 소명은 평신도 자신이 구원의 선포자인 그리스도의 신비를 이 세상 안에 나타내 보이고, 하느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주어진 상황 안에서 이 신비를 드러내는 데 있다. 구조나 직무를 떠나 일상에서 벌어지는 그리스도교적 삶이(이 삶이 그 자체로 교회적 사건임) 평신도 삶의 본질이다. 하느님 백성 모두가 인류의 구원을 위해 봉사해야 하는 것이다.
-서명옥 로사 대전가톨릭대학교 기초신학 강사-
* 교구 내 공소 고덕성당 구만리공소 구만리에 전교가 된 것은 1951년경 이전석 파비아노가 운산으로부터 이주해 오면서 시작되었다. 이어서 1955년 이성빈 (이진석의 부친)이 이주해 와서 초대 회장으로 추대되고 그의 집에서 공소집회를 가졌다. 현재의 공소건물은 본당지원과 공소교우들의 봉헌으로 1957년 기공하여 1958년 준공되었다. 1963년에는 은인의 도움으로 목조종탑을 설치하였으나 지금은 철거되었고, 1983년에는 부속실을 증축하였다. 공소는 1990년대 초까지 이어지다가 집회가 중지하면서 건물을 사용하지 않아 여러 부위에서 훼손이 발생하고 있다. 1987년에 신자수는 52가구 146명에 달하였으나 현재 30여 세대 20여 명이 2021년 신설된 고덕성당으로 전례에 참례하고 있다. |
<학교에서 만나는 신부님(3)>
'드디어'와 '벌써'
오늘은 8월 24일! 코로나가 기승을 부린 여름방학이 끝나고 조심스럽게 개학을 맞이하는 날입니다. 그 동안 주인을 잃었던 학교에 드디어 주인들이 다시 돌아오는 날이지요. 역시 아침부터 여기저기 왁자지껄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계단을 뛰어 3층에 있는 도서실 문을 열어제낀 학생들 몇 명이 소리칩니다.
"신부님~ 안녕하세요? 드디어 개학이에요. 여름방학은 잘 보내셨어요?"
그러고선 급하게 문을 닫고 또 다른 선생님께 인사하러 뛰어나갑니다. 오랜만에 밝은 모습의 학생들을 보니 방학 동안 잘 지낸 것 같아 다행스런 마음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10시에 시작될 방학식에 참석하려고 복도를 걷습니다. 그런데 반대편에서 주머니에 손을 푹 찔러넣고,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걸어오고 있는 학생이 보입니다. 왜일까 궁금해 먼저 인사를 하자, 입이 삐죽 나온 녀석이 한숨을 쉬며 말합니다.
"아.. 신부님 벌써 개학이에요. 너무 피곤해요."
이렇게 개학을 맞이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드디어'파와 '벌써'파로 나뉩니다.
'드디어'의 사전적 의미는 '무엇으로 말미암아 그 결과로, 결국, 마침내'입니다.
그렇다면 '벌써'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어느 사이에, 어떤 일이 예상보다 빠르게 다가오거나 일어났음'입니다.
짐작건대 '드디어 방학'을 외쳤던 학생들은 개학을 기다리며 알찬 방학을 보냈을 것입니다. 반면, '벌써 방학'을 외쳤던 학생들은 개학을 미처 준비하지 못하고 흐지부지 방학을 보내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개학을 맞았을 것입니다. 이렇게 올해도 어김없이 개학 첫날 학교의 풍경은, '드디어 개학'파들의 기쁨과 '벌써 개학'파들의 슬픔이 뒤섞여 있습니다.
이런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복음말씀이 생각납니다.
"깨어 있어라, 너희가 그 날과 그 시간을 모르기 때문이다."(마태 25,13)
그 날(개학)이 언제인지 잘 알고 있는 학생들도 그날을 준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날과 그 시간을 모르는 우리의 삶에서 깨어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다시 한 번 묵상하게 됩니다. 과연 하느님께로 향하는 우리 삶의 끝에 우리는 어떤 고백을 하게 될까요? '드디어'라는 기다림의 고백일까요? 아니면 '벌써'라는 아쉬움의 고백일까요? 주님을 향해 가는 삶을 준비하지 못한 채 '벌써'라는 고백이 나오지 않기를 그저 바랄 뿐입니다. 바쁜 일상이지만 그럼에도 언제 올지 모르는 그 날과 그 시간을 잘 준비하여 '드디어'을 고백할 수 있는 신앙인이길 기도합니다.
-이상수 사도요한 대철중학교 교목 신부-
내 영혼을
가로지르는
소리 없는
감동
주님!
제 안에 항상
계시옵소서.
-글. 그림 이순구 (베네딕도)-
개발과 보호(보존)
동해안 바다에 대해 많은 분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을 줄 압니다. 서해안과 다르게 바다색과 굵은 자갈과 모래, 파도 역시 서해안과 다르게 높고 힘이 있는 곳이죠.
그런데 기후 위기 속 해수면 상승과 함께 계속된 개발행위로 동해안 모래사장이 점차 깎여나가 예전과 다른 모습이 되고 있다는 기사 내용입니다.
동해안에서 해안침식이 매우 심각한 소돌 해변은 모래사장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지난해만 해도 백사장이 평균 5m가량 유지됐지만 최근에는 바닷물이 바로 해안 옹벽까지 들이치고 있습니다.
강릉 경포 해변 남쪽 역시 해안침식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나무로 된 산책로는 지반이 유실된데다 난간도 없어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동해한 해안침식 문제는 심각한 단계입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가 조사한 결과, 강원도 내 해변 41곳 중 절반인 21곳이 침식 우려 단계인 C등급으로 지정됐습니다.
출처: LG 헬로비전 뉴스
개발과 보호(보전)는 산업사회에서 계속된 문제로 대두되어 왔습니다. '개발만이 살길이다.' 하며 아파트를 짓고 도로를 내고 공장을 가동해서 끝없이 개발에 힘을 쏟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보호. 보존만이 살길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실천과 행동으로 우리의 뜻을 알릴 때입니다.
-글. 사진 사회복음화 분과 제공-
<1분 교리
1) 미사 참례는 어떻게 하나요?
A) 미사 참례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미사 전에 다음과 같은 준비를 합니다.
① 내적 준비: 주님께 오롯이 의탁하기 위해 자신의 죄를 참회하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는 통회의 마음으로, 주님의 몸과 피인 성체와 성혈을 잘 모시기 위해 미사 한 시간 전부터 공복 재를 지킵니다.
② 외적 준비 : 그날의 독서와 복음을 미리 읽어보고 성경과 성가, 기도서를 지참하여 단정한 복장으로 미사 시간 10분 전 성당에 도착하여 조용히 기도하며 미사 시작을 기다립니다. 미사가 시작되면 열린 마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반들고 교회와 하나 되어 진실한 마음으로 기도드리며 영성체를 모신 후 자신의 지향하는 바를 주님께 마음속으로 아룁니다. 성가 역시 훌륭한 기도이기에 마음을 다하여 큰 소리로 부르며, 파견 성가가 끝나기 전까지는 자리를 뜨지 않습니다. 미사가 끝난 후에는 제대를 향하여 가볍게 절하고 조용히 밖으로 나옵니다.
- 교육분과 제공 (김동규 신부님 예비자 교리서)에서 발췌-
'갈마동 성당 주보 읽기 > 2021년 주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중 제27주일(군인 주일) 2021년 10월 3일(나해) (0) | 2021.10.04 |
---|---|
연중 제26주일(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 2021년 9월 26일(나해) (0) | 2021.09.26 |
연중 제24주일 2021년 9월 12일(나해) (0) | 2021.09.12 |
연중 제23주일 2021년 9월 5일(나해) (0) | 2021.09.05 |
연중 제22주일 2021년 8월 29일(나해) (0) | 2021.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