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반길 노고산성,견두산성
2018년 3월28일 수요일 8시 40분 판암역 1번 출구 60번 버스 타고 찬샘마을에서 하차 아랫피골-윗피골-노고산성-함각산-효평고개-견두산성(R)-마산동 윗말미(점심)-3구간,4구간 일부(12km) 대지에 뿌리를 내리면 생명은 잉태하는가 시멘트 틈새로 생명은 자라나 보는 이를 두근거리게 한다. 할미꽃은 왜 무덤가에 피어나는지 마른풀대 사이로 새순은 올라오고 봄은 파릇하게, 화사한 꽃으로 피어나고 있다. 산행은 오르락 내리락 난이도가 좀 있어 가쁜숨을 헐덕이며 봄의 기운을 거침없이 들이마신다. 사랑스런 봄이여 나에게 생명을 불어다오 "대청호 오백리길은 종합병원이요 당신의 두 다리가 의사입니다." 직동(피골),냉천동(찬샘마을)과 노고산성(老姑山城)유래 직동은 백제시대 노고성 싸움에서 성주 창(昌)이 끝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