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226

부활 제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 2014년 4월 27일(가해)

「하느님의 자비」강진영 신부 "여러분의 믿음을 통하여 하느님의 힘으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1베드 1,5) 자비의 예수님께 드리는 기도 예수님의 지극히 자비로우신 성심안에 제 자신을 잠궈두겠습니다. 오 주님, 당신의 자비가 제 위에 머무르게 하여 주소서. -파우스티나 성녀- + 요한 복음. 20,19-31 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당신의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기뻐하였다.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평화가 너희와 함께! 아버니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이렇게 ..

예수부활 대축일2014년 4월 20일(가해)

+ 요한 복음.21,1-9 주간 첫날 이른 아침, 아지고 어두울 때에 마리아 말달레나가 무덤에 가서보니,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그래서 그 여자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밖으로 나와 무덤으로 갔다. 두 사람이 함께 달렸는데,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그는 몸을 굽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기는 하였지만,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시몬 베드로가 뒤따라와서 무덤으로 들어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예수님의 얼굴을 쌌던 수건은 아마포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따로 한곳에 개켜져 있었다. 그제야 무덤에 먼저 다다른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