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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33주일 2014년 11월 16일(가해)

이종우 미카엘라(대전가톨릭사진가회) 저는 하느님 곁에 있어 행복하옵니다. 주 하느님을 피신처로 삼으리이다 우리는 밤이나 어둠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잠들지 말고 맑은 정신으로 깨어 있도록 합시다. (시편 73,28;1데살5,5-6) + 마태오 복음. 25,14-3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종들을 불러 재산을 맡기는 것과 같다. 그는 각자의 능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탈렌트,다른 사람에게는 두 탈렌트,또 다른 사람에게는 한 탈렌트를 주고 여행을 떠났다. 오랜 뒤에 종들의 주인이 와서 그들과 셈을 하게 되었다.다섯 탈렌트를 받은 이가 나아가서 다섯 탈렌트를 더 바치며,'주인님,저에게 다..

리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2014년 11월 9일(가해)

조중원 신부(2014) "여러분이 바로 하느님의 성전입니다." + 요한 복음. 2,13-22 유다인들의 파스카 축제가 가까워지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그리고 성전에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자들과 환전꾼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끈으로 채찍을 만드시어 양과 소와 함께 그들을 모두 성전에서 쫓아내셨다. 도 환전상들의 돈을 쏟아 버리시고 탁자들을 엎어 버리셨다.비둘기를 파는 자들에게는,"이것들을 여기에서 치워라.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라." 하고 이르셨다. 그러자 제자들은 "당신 집에 대한 열정이 저를 집어삼킬 것입니다."라고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생각났다. 그때에 유다인들이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위령의 날 2014년 11월 2일(나해)

「부활의 희망」박양신 신부(2014)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또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요한 11,25-26) + 마태오 복음 11,25-30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하늘과 땅의 주님,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두러내 보이시니,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아들을 알지 못한다. 또 아들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사람 외에는 아무도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너에게 오너라,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역대 소월시 문학상 수상작

제28회 유홍준 '북천-까마귀' 2013 제27회 이재무 '길위의 식사' 2012 제26회 배한봉 '복사꽃아래 천년 외' 2011 제25회 송재학'공중 외' 2010 제24회 박형준'가슴의 환한 고동외에는 외' 2009 제23회 정끝별'크나큰 잠 외' 2008 제22회 나희덕 '섶섬이 보이는 방 외' 2007 제21회 문태준 '그맘때에는 외' 2006 제20회 박주택'시간의 동공 외' 2005 제19회 박정대'아무르 강가에서' 제18회 정일근'둥근 어머니의 두레밥상외' 제17회 이문재 '지구의 가을 외' 제16회 고재종'백련사 동백숲길에서 외' 제15회 김혜순 "잘익은 사과 외' 제14회 김정란 "사랑으로 나는외" 제13회 안도현 "고래를 기다리며 외" 제12회 김용택 "사람들은 왜 모를까 외" 제11회..

연중 제30주일 2014년 10월 26일 (가해)

「이제 볼 수도 없는 내 아이」홍정수 신부(2014) "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 마태오. 22,34-40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두가이들의 말문을 막아 버리셨다는 소식을 듣고 바리사이들이 한데 모였다. 그들 가운데 율법 교사 한 사람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물었다. "스승님, 율법에서 가장 큰 계명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온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 이 두 계명에 달려 있다." 하느님의 초대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 이 두 계명은 모든 일의 근본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