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로야,이리 나와라」박양신 신부(2014) "네가 믿으면 하느님의 영광을 보리라고 내가 말하지 않았느냐?"(요한 11/40) + 요한 복음.11,1-45 그때에 마리아와 그 언니 마르타가 예수님께 사람을 보내어,"주님,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이가 병을 앓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그 말을 듣고 이르셨다."그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오히려 하느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그 병으로 말미암아 하느님의 아들이 영광스럽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마르타와 그 여동생과 라자로를 사랑하셨다. 그러나 라자로가 병을 앓고 있다는 말을 들으시고도,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머무르셨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뒤에야 제자들에게,"다시 유다로 가자."하고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가서 보시니, 라자로가 무덤에 묻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