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김동명 시, 김동진 곡 정기옥(sop) 그대는 차디찬 의지의 날개로 끝없는 고독의 위를 날으는 애달픈 마음 또한 그리고 그리다가 죽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 또 다시 죽는 가여운 넋은 가여운 넋은 아닐까 붙일 곳 없는 정열을 가슴에 깊이 감추이고 찬 바람에 슬쓸히 웃는 적막한 얼굴이여 그대는 신의 창작집 속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불멸의 소곡 또한 나의 작은 애인이니 아아, 내 사랑 수선화야 나도 그대를 따라 저 눈길을 걸으리 https://www.youtube.com/watch?v=N4HapP4Zn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