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마동 성당 주보 읽기/2022년 주보

연중 제19주일 2022년 8월 7일(다해)

모든 2 2022. 8. 8. 12:25

신평성당 원머리공소

충청남도 당진시 한정길 4-20(신평면 한정리 165-1)

 

 

+ 루카복음 12,32-48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들 작은 양 떼야,두려워하지 마라,너희 아버지께서는 그 나라를 너희에게 기꺼이 주기로 하셨다.

  너희는 가진 것을 팔아 자선을 베풀어라, 너희 자신을 위하여 해지지 않는 돈주머니와 축나지 않는 보물을 하늘에 마련하여라. 거기에는 도둑이 다가가지도 못하고 좀이 쓸지도 못한다.

  사실 너희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다.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행복하여라,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베드로가, "주님, 이 비유를 저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다른 모든 사람에게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주님께서 이르셨다.

  "주인이 자기 집 종들을 맡겨 제때에 정해진 양식을 내주게 할 충실하고 슬기로운 집사는 어떻게 하는 사람이겠느냐?

  행복하여라,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일하고 있는 종!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자기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그러나 만일 그 종이 마음속으로 '주인이 늦게 오는구나.'하고 생각하며, 하인들과 하녀들을 때리고 또 먹고 마시며 술에 취하기 시작하면, 예상하지 못한 날,짐작하지 못한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그를 처단하여 불충실한 자들과 같은 운명을 겪게  할 것이다.

  주인의 뜻을 알고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거나 주인의 뜻대로 하지 않은 그 종은 매를 많이 맞을 것이다.

  그러나 주인의 뜻을 모르고서 매 맞을 짓을 한 종은 적게 맞을 것이다.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시고, 많이 맡기신 사람에게는 그만큼 더 청구하신다."

 

 

 

<말씀의 향기>

 

신나게 가는 길 - 이원무 베다 둔포 주임

 

  평소에 준비를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운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성실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니 말입니다. 저도 가끔 그런 말을 듣기도 하고 그렇게 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순전히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때만입 니다. 강론을 준비할 때만 하더라도 사제생활 처음부터 지금까지 미리 준비를 해 놓고 기다린 적은 아마 열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 일 겁니다. 미리 해 놓으면 얼마나 좋은가 하는 생각을 매주 하지만, 여태껏 그러지 못하는 것을 보면 나도 참 어지간히 게으른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낚시를 갈 때에는 얘기가 좀 다르지요. 날을 정해 놓고 차근차근 준비를 해 나가다 보면 그것이 이미 기쁨입니다. 준비하는 일, 나서는 길, 낚시할 장소와 맞 닿는 순간들 하나하나가 모두 행복이지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늘 깨어있으라고 당부하십니다.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을 맞이하려고 기다리는 종이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준비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준비하고 있으라고 당부하십니다. 복장을 제대로 갖추고 등불까지 들고 있는 모습은 그야말로 언제 어느 순간에 오시든 주인을 맞이 할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지요. 그래야 하고 그러면 좋다는 것은 알지만 눈앞에 닥친 일이 아니고 중요한 일들, 하고 싶은 일들도 많으니 하루하루 미루게 됩니다. 오늘도 생각만 하다가 하루를 지내고 오늘도 마음만 먹다가 하루를 보내게 됩 니다. ‘내일부터’ 하고 오늘을 보내지만 ‘내일’이 언제까지 허락될지 그것은 우리가 전혀 알 수 없는 일입니 다. 요양병원에 환자 영성체를 해 드리러 가면 종종 자주 듣게 되는 말이 있습니다. 상태가 좋아져서 퇴원을 하게 되면 나가서 더 열심히 하느님을 사랑하고 좋은 일을 더 많이 하면서 살고 싶다고. 저도 그렇게 되시길 바라지만 사실 그렇게 될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한 분 한 분씩 세상을 떠나시는 것을 보게 되니 말입니다.

 

  우리가 머릿속으로는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실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예수님 말씀이 아직 ‘기쁜 소 식’으로 들리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 말씀이 복음으로 들리기 시작하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변화되고, 우리 눈이 변화되면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것 자체가 기쁨이고 은총이 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미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며 살아가고 있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이 있다면 언젠가 주님을 뵙게 되는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허락된 날들이 하느님 뵙기를 기다리고 준비하는 날들이 된다면 우리 인생은 누구보다도 풍요로울 수 있을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허락하여 주신 하루가 그분을 만나러 가는 신나는 길이 되었으면 좋겠 습니다.

 

 

공동의 집

 

기후 위기 감각하기

 

  제가 기후 위기 내지는 기후 행동 강의를 할 때 청중 들에게 물어보는 질문이 있습니다. “오늘의 기후 위기 가 얼마나 심각하다고 생각하시나요?” 1점에서 5점까 지 중 고르라고 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3점 내지는 4점 을 고릅니다. 심각하긴 심각한데, 아직 극단적으로 심 각한 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죠.

 

  올 한 해 전 세계에서는 각종 기후재난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쪽에선 폭염이, 한쪽에서는 홍수가 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연일 폭 염특보가 발효되고 있고, 낮시간뿐 아니라 밤에도 에 어컨 없이 잠을 자기 힘든 하루하루입니다. 그런데 우리 자신은 기후 위기를 얼마나 감각하고 있나요?

 

  작년 상반기 일주일에 한 번씩 세종시 환경부 앞에 서 제주 제2공항 반대 1인 시위를 했습니다. 어느 무 더운 날 평소처럼 피켓팅을 하는데 순간적으로 휘청하 면서 눈앞이 깜깜해졌습니다. 그늘 아래에 있었는데도 바닥에서 올라오는 열기로 숨을 쉴 수가 없었습니다. 겨우겨우 건물 화장실에 들어가 세수를 하고 근처 카페 에 쉬러 들어갔습니다. 작은 카페는 점심을 먹고 차를 마시러 온 사람들로 가득했는데, 저를 제외한 모든 사 람들이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음료를 마시고 있었습니 다. 그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저는 버스정류장에서 쓰러진 어르신을 구급대원이 응급처치하는 모습을 보 았습니다. 이 하루의 경험으로 1) 기후 재난의 피해자 가 ‘나 자신’이 될 수 있다는 것 2) 그러나 세상은 너무 나 느긋하다는 것을 두고두고 곱씹게 되었습니다.

 

  기후 위기를 감각하기 위해 반드시 극한의 날씨를 경험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밥상에서, 시장에서, 텃밭에서 기후 위기를 감각합니다. 이 감각과 생각을 말이나 글로 표현했을 때 비로소 사회적인 감각이 되고, 여기서 우리는 의식과 삶의 전환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주변의 동료들, 공동체, 본당 식구들과 함께 우리가 감각한 ‘나의 기후 위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기도하고, 공부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 공동 체가,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합시다. 그리고 일어 나 걸어갑시다. 오늘의 기후 위기는 누군가 대신 해결 해 주지 않습니다. 내가 움직일 때 공동체가 움직이고 사회가 움직일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정보 축적이나 호기심 충족이 아닙니다. 오히려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통렬하게 자각하고 그것을 기꺼이 우리 자신의 고통으로 삼아 우리가 각자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입니다”(찬미 받으소서 19항).

 

-오현화 안젤라 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

 

 

가톨릭 신자로서 알아야 하는 <미사>

 

16. 미사 해설 - 시작 예식(1) : 시작 예식의 의미와 입당에 대해서

 

  미사의 시작을 알리고, 당일 미사의 목적을 알려주며, 나아가 한자리에 모인 교우들의 일치를 이루도록 돕는 역할. 이것이 바로 미사의 “시작 예식”입니다. 어떤 만남이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지 않고 서로의 안부 를 묻는 것처럼, 하느님과 만남이 이루어지는 미사에서도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지 않고 “시작 예식”을 통해 그 만남을 시작합니다. 곧 시작 예식은 예수님의 거룩한 잔치에 합당하게 참여하기 위한 첫 만남의 순간, 거룩 함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의 시간입니다.

 

  시작 예식은 “입당(입당성가/제대인사) – 성호경 - 인사 – 참회 – 자비송 – 대영광송 – 본기도”로 구성 됩니다.

 

  첫 번째, 입당입니다. 사제는 제의실에서 제의를 갖추어 입고 미사 준비를 마친 다음, 제단으로 나와 예를 표합니다. 이때 신자들은 “입당성가”를 부릅니다. 입당 성가는 하느님께 제사를 드리러 성전으로 들어오는 사제(대사제 그리스도의 대리자)에 대한 환영의 의미를 지닙니다. 여기서 신자들이 부르는 입당성가는 미사를 시작하고, 함께 모인 이들의 일치를 드러내며, 전례 시기와 축제의 신비로 그들의 마음을 모으고, 그들을 사제와 봉사자들의 행렬에 참여시키기 위해(로마 미사 경 본 총지침 47항) 필요한 부분입니다. 만일 입당할 때 성가를 부르지 않는다면 입당송을 신자들, 또는 그들 가운데 몇 사람, 또는 독서자가 낭송할 수 있습니다(로마 미사 경본 총지침 48항).

 

  입당 예식의 전체적인 의미는 입당을 통해 미사가 시작됨을 알리는 것입니다. 나아가 사제와 함께 마음으로 제단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초대 교회에서는 사제가 신자들과 함께 입당행렬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사제가 봉사자들만의 행렬로 변했습니다. 그렇다고 그 입당의 의미까지 퇴색된 것은 아닙니다. 비록 사제만이 행렬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는 공동체를 대표하는 사제의 행위이기에 우리가 모두 그리스도의 대리자와 함께 공동체의 잔치에 행렬한다는 점을 의식해야 합니다. 따라서 입당 시간이 조금 길어지더라도 미사 전례의 입당 노래는 끝까지, 아니면 적어도 2~3절까지 충분히 부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왜냐하면 신자들이 이 노래를 함께 부르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구원의 신비를 거행할 준비를 하게 할 충분한 시간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입당성가에 대해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입당 때에 부르는 성가는 전례력에 맞는 곡을 택해야 합 니다. 절대로 성가대나 미사를 집전하는 사제의 선호도에 의해 일방적으로 선곡되어서는 안 됩니다.

 

  다음 시간에 시작 예식 중 제대 인사와 십자성호에 대한 미사 해설이 계속됩니다.

 

  -윤진우 세례자요한 신부 사목국 차장-

 

 

 

* 교구 내 공소

 

신평성당 원머리공소

  원머리(한정리)에는 1780년대 후반에 신앙공동체가 형성되었으나, 신유박해 (1801년)에서 병인박해(1866년)까지 거치면서 여러 순교자를 탄생시켰고 공동체는 파괴되었다. 박씨 순교자의 묘는 인근 ‘원머리성지’에 있다. 선교자유 이후 신앙공동 체가 복원되고 1883년경 두세 신부가 공소를 방문하였다. 1930년 박원근 회장이 재 원을 희사하여 흙벽집 구조의 첫 번째 공소를 건축하였다. 남녀석을 구분하고 한쪽에 온돌방(부속실)을 두었다.

  현 공소는 1962년 시멘트벽돌조(연면적141.55㎡)로 건 축되었는데 토지는 윤갑수씨가 희사하고 신자들의 봉헌과 노력봉사로 공사가 이뤄졌다. 현재 32세대 중 30여 명이 신평성당 미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충무의 숨은 행복 찾기(37)

 

변명의 역사, 여기서 멈춤

 

  우리는 자신의 인생에서 언제부터 ‘변명’이라는 것을 시작하게 되었을까? 다른 사람들의 경우는 잘 모르겠지만, 나만큼은 그 시작점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나의 변명의 역사는 초등학교 2학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걸 정확히 기억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 때 생활기록부에 그 변명의 출발점이 생생하게 기록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2학년 때 담임선생님께서는 나의 생활기록부에 결코 잊을 수 없는 매우 인상적인 문구 하나를 남겨 주셨다.

 

  “다른 아이들과 달리 매사에 변명이 많은 걸 보니 나중에 작가가 될 소지가 충분함.”

 

  선생님께 지적을 받거나 꾸지람을 들을 때 아마도 다른 친구들은 조용히 순응했는데, 나만 유독 그냥 넘어 가지 않고 억울하다고 변명을 늘어놓았음에 틀림 없던 것 같다.

 

  별로 보기 좋지 않았을 제자의 단점을 미래에 작가가 될 재능으로 봐 주신 선생님의 마음은 생각하면 할 수록 감동적이고 따뜻하다.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지금, 선생님의 예언대로 정말 변명이 그 원동력이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나의 자기 변명적인 성향이 여전히 줄지 않았음은 솔직히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천주교 신자가 되고 난 후에, ‘내 탓이오’를 입 에 올릴 때마다 변명부터 앞세우던 모습이 하느님 보시기에 얼마나 미성숙하고 자기중심적이었을까 뼈저리게 깨닫게 되었다.

 

  최근 영국의 한 연구팀이 70세 전후의 259명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임상시험을 했다. 자기반성과 치매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였는데 그 연구 결과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정확한 인과관계는 알아내지 못했지만, 자기반성의 시간을 하루에 10분 이상 갖게 되면 분명히 인지력과 뇌 건강에 도움이 돼 치매를 예방하게 된다는 것이 연구의 놀라운 결과였다.

 

  그렇지 않아도 요즘 자꾸만 깜빡깜빡해서 오늘이 며칠인지, 얼마 전 만났던 분의 성함이 뭐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당황스러웠는데, 이제 분명한 해결책 하나를 얻은 것 같아 안심이다.

 

  진정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그 안에서 우러나오는 짧은 한마디로 치매예방을 시작하련다.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탓이옵니다.”

 

-이충무 바오로 극작가, 건양대교수-

 

 

 

 

<1분교리>

 

Q-1) 성체는 어떻게 받아 모시나요?

A) 왼손을 위로하여 성체를 받아서 오른손으로 집어 모시면 됩니다.(왼손 사용자는 반대로) 성체를 모시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성체와 성혈을 함께 모시는 양형 영성체와 성체만 받아 모시는 단형 영성체입니다. 양형 영성체는 특별한 경우에만 합니다.

 

Q-2) 영성체 준비는 어떻게 하나요?

A) 세례성사를 받은 신자만 성체를 영할 수 있으며, 고해성사를 받아 대죄가 없는 상태여야 합니다. 또한 영서체를 하기 전 한 시간 전부터는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하는데, 이를 공복제(空腹濟) 혹은 공심제(空心濟)라고 합니다.

 

 

E.M활성액 만들기 체험

 

  사회복지분과에서 8월 행사로 EM활성액 만들기 체험을 하고자 합니다.

 

  활성액의 좋은 점들은 굳이 말씀 안 드려도 아시겠지만, 요즘처럼 습한 여름철에는 악취제거에 탁월한데요. 생활속 이로운점을 친환경적으로 적용한다는 점에서 EM활성액은 그 쓰임이 훌륭합니다.

 

  쓰면 쓸수로 그 매력적인 활성액을 직접 만들어 보고 생활 속에 적용시켜 봄으로써 생태적인 삶으로의 전환을 해보심이 어떠신지요!

 

 사실 생태적인 생활이란 힘들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생활의 변화, 의식개선이 핵심입니다.

 

※ 8월 7일 주일 오전 8시 30부터 12시까지 

- 소강당 내에서 하게 되고요,

- 7월 생태 실천사항 표도 제출해 주시면 조그마한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글.교육분과 제공(김동규 신부님 예비자 교리서)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