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마동 성당 주보 읽기/2016년 주보

연중 제 30주일(전교주일) 2016년10월 23일(다해)

모든 2 2016. 10. 27. 19:23

안면도 성당(서산지구)

본당 설립:2000.6.25/주보성인:모든 성인

 

+ 마태오 복음 28,16-20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라.>

 

그때에 열한 제자는 갈릴래아로 떠나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산으로 갔다. 그들은 예수님을 뵙고 엎드려 경배하였다. 그러나 더러는 의심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가가 이르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말씀의 향기>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 김종기 세례자요한 용전동 주임

 

오늘은 전교 주일입니다. 그리고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를 봉헌하고 있습니다. 제1독서는 모든 민족들이 하느님의 자녀로 하느님의 말씀에 따라 사는 것이 하느님의 뜻이라고 합니다. 제2독서 "선포하는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들을 수 있겠습니까?"(로마 10,14)라는 말씀과 복음의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내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마태 28,19)는 말씀은 복음 선포의 당위성을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교'라는 말 앞에 주눅 들고 작아지기도 하지만, 사실 '신앙인''이란 신원만으로도 전교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앙을 고백하고 세례를 받았고, 복음을 삶의 중심가치로 받아들여 기도하며 미사에 참례하고 성호를 그으면서 다른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살아 가기 때문이다. 이런 삶 자체가 세상을 향해 외치는 복음 선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비의 특별희년에 맞는 전교 주일에 교황님의 교서 말씀에 다라 주님께서 명령하신 전교에 대하여 생각해 보겠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금년 전교주일 교서에서 선교를 자비의 활동으로 여기도록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교황님은 성경에서 '자비'라는 말은 자녀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을 가리킨다고 하시며 자비는 하느님께서 자녀들에게 베푸시는 사랑의 본질적 측면이라고 하십니다. "따라서 저는 주님을 아직 알지 못하는 이들이 그분을 만나고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자비의 모성적 봉사를 하느님의 거룩한 백성이 끊임없이 실천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무한한 사랑을 세계 곳곳의 거리를 누벼야 합니다." 하시며 희년에 선교를 생각하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일깨워주십니다. 모성적 사랑의 실천인 자비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선교활동입니다.

 

  지난달 성인이 되신 인도의 성녀 데레사가 그 길을 보여주셨습니다. 성녀는 빈민가에 들어가 거리에서 죽어가는 병자들을 돌보아 주었습니다.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잃지 않고 죽음을 맞게 하려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생명의 마지막 순간에 개종이나 종교적 신념을 바꾸도록 요구하지 않았고, 각자의 믿음을 존중하고 그들의 요구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합니다. 성당을 짓고 거리로 나가 주님을 믿으라고 외치지도 않았지만,데레사 성녀의 자비의 삶은 폭발적인 힘으로 인도뿐 아니라 모든 민족들에게 주님을 증언하였습니다.

 

 선교는 외침이나 선저이 아니라, 먼저 우리의 삶 안에, 구역반 그리고 교회 공동체의 모든 활동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배어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쁨과 열정으로 하느님 아버지의 자비가 드러나는 삶을 살아갑시다!

 

 

via의 시선(행복하소서) -임상교 대건안드레아 신부님의 한 주간의 글-

 

   빨강??? 노랑??? 자신의 몸을 태워 지금 여기에서의 마지막 현존을 드러내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봅니다.

빨간색이라고 부르기에는 부족하고 노란색이라고 부르자니 주저됩니다. 존재의 색이어서 그런가 봅니다. 최선을 다해서 살아온 존재들이 하늘의 부르심에 따라서 황혼의 색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추하지 않습니다. 아름답습니다. 감탄의 소리가 저절로 나올 만큼 아름답습니다. 존재가 드러내는 아름다움의 거울에 비춰 나를 바라봅니다. 지금 여기라는 매일을 살아가면서 내가 드러내는 존재의 상태를 성찰합니다. 내일이라는 허구의 시간을 기대하면서 지금 여기에서 드러내야 하는 나를 감추고 있는 나를 봅니다.

 

   유기체의 인연 속에서 나와 이어져 있는 수많은 존재들의 도움으로 지금 여기를 삽니다. 지금의 나를 존재케하기 위해서 수많은 존재들은 자신의 시간을 분여하고 있습니다. 숨 쉬고 마시고 먹는 과정은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지금 내가 먹고 마시고 숨쉬게 하기 위해서 수많은 존재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소중한 시간을 투자합니다. 햇빛 바람과 비, 나무 그리고 식물들과 생장을 도와주는 수많은, 그러나 보이지 않는, 미생물들과 벌과 나비, 새 등등 그리고 나에게 오기까지의 수고를 감당해야 하는 사람들까지.. 지금 여기의 나는 수많은 다른 존재들의 협력과 희생을 통해서 존재합니다. 나를 향한 사랑이 너무도 큽니다.

 

   감사와 감탄의 마음으로 길을 걷습니다. 그리고 기억합니다. 나 또한 다른 이의 지금 여기를 위해서 나의 시간을 분여해야 한다는 것을.. 언젠가 책에서 보았던 글이 생각납니다.

 

   "영원한 정령(성령)이여, 조용히 우리에게 노래하고, 우리가 서로를 통해 배우게 하소서. 힘과 지혜를 갖고 발걸음을 옮기고, 걸어가면서 교훈을 얻게 하소서.

 

   모든 것들이 가진 목적을 존중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접촉하며, 언제나 깊이 생각한 뒤에 말하게 하소서. 판단하지 말고 관찰하게 하소서. 세상의 어떠한 것도 헤치지 않고, 세상을 떠날 때 음악과 아름다움을 남기게 하소서.

 

우리가 영원으로 돌아갈 때 하나의 원이 닫히고, 더욱 넓은 원을 그리게 하소서."

 

오늘 나를 존재케 하는 모든 이들과 행복하소서.

 

 

 

<이충무의 행복 나침반(132)>

 

곧은 길이 굽은 길에게..

 

 

어느 날, 굽은 길이 곧은 길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참 좋겠다."

 

곧은 길은 이해가 안 된다는 듯 물었습니다.

 

"뭐가?"

 

굽은 길은 깊은 한숨을 내쉬며 부러운 듯 말했죠.

 

"너는 굽은 곳도 없이 시원하게 뻗어 있으니 뭐든 빠르고 편하잖아.

사람들도 나보다는 너를 더 좋아하는 것 같고.."

 

그러자 곧은 길은 정색을 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난 네가 훨씬 더 부러운 걸.

길이 굽어 있으니 군데군데 풀잎도 자라고

또 낙엽도 모이고 눈도 쌓이잖아.

내 길에는 오로지 빠르게 달려가는 사람들만 있으니 씨앗은 나오자마자 밟히기 일쑤고,

낙엽은 떨어지자마자 사방으로 흩어지기 마련이야.

사람들은 많은데 오히려 더 삭막하고 외로워진다니까!"

 

굽은 길은 그제야 자신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 땀을 흘리면서도 얼굴 표정만큼은 환하게 빛나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주님! 인생이란 굽은 길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탄탄대로가 인생길이라면 평생을 달리기만 했을 텐데, 때로 걷기도 하고 멈추기도 해야 하는 그런 굽은 길을 주셨으니 덕분에 꽃도 보고 낙엽도 보게 됩니다.

 

이제 굽은 길 때문에 조금 늦었다고 짜증내지 않으렵니다. 굽은 길 때문에 뒤쳐진 거라고 한숨 쉬지도 않으렵니다. 길에는 언제나 끝이 있기 마련이고, 그 끝에 도달하면 승자와 폐자의 의미도 사라질 테니까요.

 

-이충무 바오로/극작가, 건양대학교 교수-

 

 

 

 

가장

아름다운 손

 

내밀어

마주잡는 손

 

글. 그림 이순구(베네딕도)

 

 

 

교구 시노드 "우리 함께 걸어요!"

천주교 대전교구 시노드 사무국

http://synod.djcatholic.or.kr

 

 

 

교구 시노드 (synod)란? "함께 길을 걷는다"(Syn+hodos)는 뜻을 지니며, 교구 전체의 선익을 위하여 교구장 주교가 교구 구성원들(성직자, 수도자, 평신도)의 대표자들을 소집하여 개최하는 '대의원 회의'를 말합니다. 시노드를 통해서 교구의 현재를 진단하고, 해결이 필요한 중요한 문제들을 다루며, 이에 따른 교구의 사목 계획이 수립되게 됩니다.

 

 

 시노드 준비위원회 분과 소식

이번 주에는 9개 분과 중에서 수도자, 평신도, 신심, 본당 사목, 사회복음화 분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수도자 분과

수도자 분과 내 소그룹인 활동팀은 대전교구에서 사도직을 하고 계신 한국순교복자수녀회 수녀님 모임에 참석하여 인터뷰를 진해하였습니다. 수녀님들은 "대전교구의 독특성은 '수많은 성지들과 순교성인의 뚜렷한 발자취'에서 비롯된다'고 언급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장점이 교구 시노드를 통해 잘 활용되기를 기대하셨습니다. 또한 수도자 분과는 본당 조사용 질문지 문항을 검토하여, 분과에서 결정한 5가지 의안집 소주제인 '현황, 정체성, 관계, 사도직, 성소자'의 범주에 따라 문항을 재분류하였습니다.

 

신심활동 분과

준비위원회 분과 조직 개편이 있음에 따라 신심활동 분과에서도 10월부터 새로운 위원들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분과 회의 내용으로는 전례와 성사생활, 신심단체, 성인과 성화상, 기도와 순교자 등 네 가지 소주제에 대한 설문의 초안을 발표하였고, 이를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참된 신심과 거짓 신심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세미나(10월 28일 금요일 오후 1시 ~3시, 정하상 교육회관)를 개최키로 하였습니다.

※세미나에 관심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시노드 홈페이지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당사목 분과

본당사목 분과는 '소공동체'와 관련된 개념 정리와 설문 문항의 구체적인 내용들을 준비하며, 교구 내 본당의 예비자 교육, 성인  성경 공부, 소공동체 현황에 대한 통계자료를 검토했습니다. 그런데 통계를 통해서는 '소공동체'와 '구역 반모임'의 정확한 구별 여부를 파악할 수가 없어 '소공동체'용어에 '구역반'을 포함시킬 것인지, 혹은 구별하여 사용할 것인지를 포함한 회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용어의 범위를 정하는 것에 따라 본당 사목의 방향성도 상당히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신도 분과

"교회 안에서 여성 신자의 지위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분과 위원장(배순희 아가다)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이 등장했습니다. "교회 내에서 여성 신자가 겪는 어려움 중 하나는 어떤 의견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남성 신자들보다 무시당한다는 것이다.", "교회 안에서 이어져 내려오는 가부장적 제도인 부분을 어떻게 해결해 갈 수 있을지 살펴봐야 한다.",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드러나는 편견과 차별이 교회뿐 아니라 사회 안에서도 너무나 흔한 상황이다." 등입니다. 이러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교회생활 안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겪는 어려움과 불편함에 대해 조사해 보자는 제안으로 이어졌습니다.

 

사회복음 분과

성염 전 교황청 대사는 '사회교리'를 '사회적 영성'이라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즉 영성이 없는 사람에게 사회교리는 다가가기도 어렵고 어해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사회교리는 영성신학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회적 영성 차원에서 사회교리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구조적인 밑받침이 필요하다는 제안 나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복음화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사회복음화란 교회가 '복음화'되어 있을 때 사회를 향해 외칠 수 있으므로, 교회의 내적 도전들에 대한 부분을 먼저 고민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교회 내부의 복음화'를 설명하자면, 그것은 "교회 너희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변하는 것입니다. 즉 교회가 속한 지역사회와 세상 안에서 복음정신에 맞게 사는 모습을 보였을 때, 사회를 향한 도전이나 사회가 던지는 도전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사무국 행정지원단 홍보팀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 관한 개괄적 이해

교회를 새롭게 바꾼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무엇을 주제로 다루었나?

 

 

 

III.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진행과정 - 제4회기

1965년 9월 14일 바오로 6세는 제4회기 개회 연설에서, '공의회의 마지막 회기 동안 부과된 중대한 책임을 영적 자세를 갖고 수행할 것'을 교부들에게 요청하였다. 교황은 "사랑의 교류"가 마지막 회기의 특색이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공의회를 "하느님에 대한 사랑', "교회에 대한 사랑", "인류에 대한 사랑"과 같은 "삼중의 사랑의 행위"로 규정하였다.

 

  제4회기 동안 교황은, 일부 교부들이 제기한 '성직자의 독신 제도에 대한 토의 요구'에 대해, 이 제도는 교회의 전통 때문만이 아니라 현대 세계에서 절실하게 요구되기 때문에 보존되어야 하며, 공개 토론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언급하면서 "독신생활에 관한 규율은 오히려 강화되어야 한다."라고 역설하였다.

 

   또한 '금육재와 단식재에 관한 법 개정'에 관해 주교 회의에 문의하였고, 성 바오로 대성전에서 '갈라진 형제들'과 일치의 기도 모임'을 가졌다.

 

  그리고 마침내 이 모든 기도와 노력의 매우 중요한 결실이라고 할 수 있는 공의회의 헌장과 교령, 선언문들이 다음과 같이 반포되었다.

 

  1965년 12월 8일에 공의회는 위정자, 지식인, 예술가, 여성, 노동자, 고통받는 이, 청소년에게 메시지를 발표하고, 교황은 성 베드로 대성전 광장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공의회가 끝났음을 선포하였다.

.................................................................................................................................... 사무국 행정지원단 교육팀

 

인터뷰에 참여한 신부님들은 성공적인 시노드가 되기 위해서는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주교님의 지속적인 의지 표현과 동기부여가 필요하며, 프란치스코 교황님처럼 주교님과 사제들이 위에서부터의 변화를 보여주어 신자들의 변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교구 시노드에 대한 사제단 인터뷰 요약 ④

 

 

 

 

현재 우리 교구 시노드 개최가 적절하고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다수의 신부님들이 적절성과 필요성을 긍정적으로 인정하고 있었으며, 앞으로 논의될 주제들과 결과들에 대해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주교님과 사제단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의 여부, 교구 사제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정도, 신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동기부여 방안,특히 시노드 결과물의 새로움과 실행 여부 등에 대해서는 우려와 의문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주교님과 사제단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의 여부,교구 사제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정도,신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동기부여 방안, 특히 시노드 결과물의 새로움과 실행 여부 등에 대해서는 우려와 의문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편, 시노드에 관한 전체 사제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올해 교구 사제연수에 참석한 200여 명의 사제들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의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습니다.

 

  "시노드의 공동합의성(함께 걸어감)을 위해 중점을 두어야 하는 부분은?"

 

  대다수의 사제들은 전체 의견 중에 85% 가까이 하느님 백성 간의 소통, 경청, 대화, 공감대 형성, 능동적 참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앞으로 시노드의 여정 안에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좀 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노력을 기울여야 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굴 우리 교구의 시노드가 그 정신을 잘 실현하여 뜻깊은 은총의 여정이 되기 위해서는 교구 내 사제들이 가지고 있는 시노드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와 희망을 계속 잘 유지해 가면서, 부정적인 우려와 의문들을 함께 논의하고 개선해 나가는 노력과 실천이 반듯이 따라야 할 것으로 봅니다.

..................................................................................................................................... 사무국 행정지원단 조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