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마동 성당 주보 읽기/2023년 주보 72

프란치스코 성하의 제56차 세계 평화의 담화(2023년 1월 1일)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제56차 세계 평화의 날 담화 (2023년 1월 1일) 아무도 혼자 힘으로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코로나19에서 벗어나 평화의 길로 함께 나아가기 위하여 다시 출발하기 1. “형제 여러분, 그 시간과 그 때에 관해서는 여러분에게 더 쓸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의 날이 마치 밤도둑처럼 온다는 것을 여러분 자신도 잘 알고 있습니다”(1테살 5,1-2). 이 말씀으로 바오로 사도는 테살로니카 공동체가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면서도 공동체를 변함없이 지키도록, 그들의 마음과 발을 굳건하게 뿌리박게 하고 그들의 시선을 주변 세상과 역사의 사건들에 고정하도록 그 공동체를 격려하였습니다. 비극적인 사건들이 우리의 삶을 덮치는 것 같을 때, 그리고 우리가 불의와 고통의 어둡고 힘겨운 소용돌이 속으로 ..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세계 평화의 날)2023년 1월 1일(가해)

유구성당 요골공소 충청남도 공주시 명곡요곡길 15 (유구면 명곡리195) +루카복음 2,16-21 그때에 목자들이 베들레헴으로 서둘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운 아기를 찾아냈다. 목자들은 아기를 보고 나서, 그 아기에 관하여 들은 말을 알려 주었다. 그것을 들은 이들은 모두 목자들이 자기들에게 전한 말에 놀라워하였다. 그러나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겼다. 목자들은 천사가 자기들에게 말한 대로 듣고 본 모든 것에 대하여 하느님을 찬양하고 찬미하며 돌아갔다. 여드레가 차서 아기에게 할례를 베풀게 되자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그것은 아기가 잉태되기 전에 천사가 일러 준 이름이었다. 믿으니까 비로소 보이더라 - 강전민 스테파노 국립대전현충원 전담 오소서 성령님! 새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