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마동 성당 주보 읽기/2023년 주보

연중 제19주일 2023년 8월 13일(가해)

모든 2 2023. 8. 20. 19:30

 

죽동성당(대전북구지구) 본당설립 : 2017.08.18

주보 성인 : 예수, 마리아,요셉의 성가정

 

 

+ 마태오 복음 14,22-33

 

<저더러 물 위로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군중이 배불리 먹은 다음,예수님께서는 곧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먼저 가게 하시고,그동안에 당신께서는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오르셨다. 그리고 저녁때가 되었는데도 혼자 거기에 계셨다.

  배는 이미 물에서 여러 스타디온 떨어져 있었는데,마침 맞바람이 불어 파도에 시달리고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새벽에 호수 위를 걸으시어 그들 쪽으로 가셨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려 "유령이다!"하며 두려워 소리를 질러 댔다.

  예수님께서는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두려워하지 마라."

  그러자 베드로가 말하였다. "주님,주님이시거든 저더러 물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예수님께서 "오너라."하시자,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 갔다.

  그러나 거센 바람을 보고서는 그만 두려워졌다. 그래서 물에 빠져 들기 시작하자,"주님,저를 구해 주십시오."하고 소리를 질렀다.

  예수님께서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고, "이 믿음이 약한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고 나서 그들이 배에 오르자 바람이 그쳤다. 그러자 배 안에 있던 사람들이 그분께 엎드려 절하며,"스승님은 참으로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하고 말하였다.

 

 

<말씀의 향기>

 

주님, 저희를 구해 주십시오  - 강승수 요셉 가톨릭농민회 전담

 

  기후재난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7월의 홍수로 많은이가 고통을 겪었고, 해외 뉴스들은 거의 매일 세계 곳곳에서의 가뭄과 산불, 홍수와 태풍에 대하여 알려오고 있다. 우리의 공동의 집 지구가 울부짖고 있는 것이다(프 란치스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 1-2항 참조). 저명한 진화생물학자는 인류라는 생물종의 멸종이 금세기 (2100년)를 넘지 못할 것이라는 섬뜩한 결론을 제시하고 있고, 환경훼손을 멈추지 않으면 50년 안에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인류의 문명이 붕괴될 것이라는 경고가 예사롭지 않게 들리는 요즈음이다.

 

  회칙 『찬미받으소서』에서 지금 인류의 상황을 이렇게 요약하고 있다. “우리는 급속한 변화와 훼손으로 상황이 한계점에 이르렀음을 나타내는 표징들을 볼 수 있습 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대규모의 자연재해와 사회적 위 기, 심지어 경제 위기에서도 분명히 드러납니다. 엄청난 위험에 놓인 지역이 있으며, 종말론적인 예언은 차치하고라도 현재 세계 체제는 여러 관점에서 봤을 때 지속 될 수 없는 것이 분명합니다”(61항).

 

  학자들도, 교황님께서도 이대로 살면 인류의 미래가 없다고 하신다.

  왜 이런 결과를 받아들게 되었을까?

  회칙은 그에 대한 답 또한 알려주고 있다.

  “우리가 인간 활동의 목적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을 멈추었기 때문이다”(61항).

  인간 활동의 목적이 무엇인가? 교리 시간에 이렇게 배웠다. ‘하느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 그러나 우리는 그 목적에 따라 살지 않고 있고 그 결과는 미래가 없는 멸망인 것이다.

  우리 존재의 목적에 따라 살지 않고 무엇하고 있는가?

  나 자신과 욕망을 사랑하고 그 욕망의 실현을 위해 물신物神을 섬기느라 하느님의 기대에 한참 어긋나 있다.

 

  인류의 삶이 비극적으로 흘러가는 이유는 유한한 지구에 살면서도 그 욕망이 무한한 데에서 기인하고 있다. 유한한 삶을 살면서 무한한 욕망을 제어하지 않고, 지구의 자원은 유한하건만 무한히 ‘성장’하려 하고 있으니 불행을 넘어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우리 욕망이 무한한 것이니 유한한 이 지구상에서는 그를 채울 수 있는 것이 있을 수 없다. 무한하신 주님을 만나야만 인간의 깊은 욕망이 만족을 얻을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러니 우리도 베드로 사도처럼 예수님께서 만나주실 때까지 줄기차게 외쳐야 한다. “주님, 저를 구해 주십시오”(마태 14,30).

 

  주님, 멸망으로 치달아가고 있는 저희 인류를 구해 주십시오!

 

 

아직도, 여전히 또한 앞으로도

시노달리타스(7)

 

시노달리타스와 교회의 민주주의

 

  친교에서 샘솟아 친교를 향해 나아가는 시노달리타 스는 때로 교회 안에서 사목자와 평신도 간의 분란을 조장하고 분열을 초래하는 원인이나 논란의 주범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경우는 거의 대부분 시노달리타스가 교회를 민주주의화 시킨다는 잘못된 인식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실제로 시노달리타스가 말하는 하느님 백성의 ‘동일한 존엄성’과 교회 생활에의 ‘참여’를 근거삼아 모두가 똑같은 권한을 행사하기를 바라며 구조적 변화를 촉구하기도 한다. 쉽게 말해, 시노달리타스의 개념과 민주주의의 개념을 혼동하여 자신에게 익숙한 세상의 방식을 교회에 그대로 도입하고 적용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를 주장하고 옹호하는 입장과 반대하는 입장 사이의 소모적이고 무의미한 대립이 격렬하게 발생하 는 것이다.

 

  그렇지만 교회는 단 한번도 민주주의를 거부하거나 반대하지 않았다. 오히려 민주주의를 향상시키고 증진 시키며 성숙하게 했고 심지어 민주주의로부터 도움을 받기도 했다. 에르베 르그랑(H. Legrand)은 시노드에 참여하는 구성원의 다수를 이루는 평신도들의 존재와 특별히 여성의 참여에 대해 민주주의가 교회에 기여한 차원이라고 말한다. 그렇다고 해서 민주주의를 그대로 따르라는 것은 결코 아니다. 가톨릭 역사가인 주세페 알베리고(G. Alberigo)는 교회는 항상 동시대(同時代)의 통치 모델들을 채택하여 활용했지만 어느 한 가지만을 맹 목적으로 고수했을 때 교회의 본질은 심각하게 훼손되었 음을 상기시키며 “기계적으로 민주주의의 구조와 방식에 따라 교회의 구조를 바꾸는 것은 교회의 친교를 질식시키고 약화시켰던 중세의 ‘그리스도교 세계’(Christianitas)를 이 시대에 부활시키는 것과 다름 없다.”고 경고한다.

 

  요세프 라칭거(J. Ratzinger)는 교황좌에 오르기 전 인 1970년에 『Demokratie in der Kirche 교회의 민주 주의』를 통해서 교회의 민주주의에 대한 논의가 구조와 형태 그리고 방식의 변화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기본 이 념과 가치를 아우르는 형제애와 친교, 자비와 연대 그리고 하느님의 백성과 같은 그리스도교의 본질적 가치 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에 따르면 자유와 평등, 그리고 인간 존엄성을 교회 안에서 실현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에서 교회의 민주주의화이다. 이것은 시노달리타스가 말하는 교회의 모습에서 벗어나 있지 않기 때문에 이를 장려하고 완성시킨다. 의사결정 과정에서도 시노달리타스는 다수가 말하는 교회를 ‘위한’ 결정에 앞서 교회‘답게’ 결정하는 정신을 함양시키기 때문이다.

 

-안동훈 안드레아 신부 한산주임-

 

 

가톨릭 신자로서 알아야 하는 <미사>

 

53. 미사 해설 - 성찬 전례(17) : 감사 기도에 대해서(11)

 

7) 전구(2)


✚ 부활의 희망 속에 고이 잠든 교우들과               둘째 사제
세상을 떠난 다른 이들도 모두 생각하시어
그들이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뵈옵게 하소서.
저희에게도 자비를 베푸시어
영원으로부터 주님의 사랑을 받는 하느님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그 배필이신 성 요셉과 복된 사도들과 모든 성인과 함께
영원한 삶을 누리며
사제는 손을 모은다.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소서.

 

  세상을 떠난 이들을 기억하고, 미사를 청한 이의 지향을 기억하며, 이 미사를 참례하고 있는 이들에게 은 총을 내려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기존에 소개한 대로 “교회를 위해 기도-세상을 떠난 이들을 기억함-산 이를 기억함”이라는 순서에 따라, 이 기도문은 살아 있는 이들을 기억하는 부분입니다. 미사 중 지향을 기억하는 것은 초대 교회에서부터 시작되었고, 4세기 때부터 널리 퍼졌습니다. 그리고 미사 지향에 대해서 는 1991년 2월 22일에 사도좌의 성직자성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인준을 받아 교령 「거룩한 미사 지향」을 공표하였습니다. 지금 우리 교회는 이 교령에 따라 교구에 맞는 미사 지향 지침을 정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소개해 드린 “전구 : 첫 번째 부분”은 위령 미사로 봉헌될 때 기억해야 할 분의 이름을 넣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하고 있는 “전구의 두 번째 부분”은 생미사 지향의 이름을 넣는 부분이 제시되지 않습니다. 가끔 생미사 지향을 넣는 사제들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감사 기도의 기도 형식과는 별개로 사목적인 배려차원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은 아닙니다. 이와 관련하여 로마 미사 경본 총지침 31항을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례 사제는 언제나 미사 경본 안에 담긴 권고의 뜻이 보존되도록 주의를 기울이며 간결한 말로 표현해야 한다. (...) 나아가 주례 사제는 시작 인사 다음 참회 예식에 앞서 그날의 미사에 대하여 신자들에게 아주 짤막하게 말로 풀이해 줄 수 있다. 마찬가지로 독서 전에는 말씀 전례에 대하여, 감사송을 바치기 전에는 감사 기도에 대하여 짤막하게 풀이해 줄 수 있는데, 감사 기도 중간에는 결코 해서는 안 된다.”

 

  다음 편에서는 미사 지향과 관련하여 “미사의 종류” (교중미사, 위령미사, 생미사)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윤진우 세례자요한 신부 사목국 차장-

 

 

천주교 대전교구 성령쇄신봉사회

 

<14>

교구 대피정

 

  일년에 8번 강사님을 초청하여 하루 피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상반기(3-6월) 4번, 하반기 (9-12월) 4번, 총 8번을 합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됩니다. 9시부터 10시 30분까지는 찬양, 성체강복과 함께하는 기도회(새얼센터 전담 신부님)로 시작 하고, 10시 30분부터 1강의, 점심, 2강의, 미사와 안수로 진행됩니다. 점심은 센터에서 제공합니다. 강의 내용은 다양하게 진행됩니다. 성령 운동과 관련된 강의도 있고, 유명한 강사 신부님 들을 모시고 말씀, 신앙에 관련된 강의들을 듣습니다. 피정에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함께하실 수 있고 점심 식사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저도 본당에 있을 때, 피정을 하고 싶다는 말을 신자분들에게 많이 들었습니다. 또 본당에서도 레지오 단원들 피정이나 단체 피정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강사를 모시고, 준비하는 과정들이 여유치 않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 와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많은 신자분이 이 시간을 잘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올해는 9/11일(월) 김경희 루시아 수녀님, 10/9일(월) 김연준 프란치스코 신부님, 11/13일(월) 윤진우 세례자 요한 신부님, 12월 11일 (월) 김대우 모세 신부님을 모시고 함께합니다.

 

-김기범 시몬 신부 성령쇄신봉사회 전담-

 

 

 

<이충무의 숨은 행복 찾기(62)>

 

멋지다,이 할머님들!

 

  인터넷에 연재 중인 글들 가운데 재밌는 글들이 많습 니다. 마을 학교에서 뒤늦게 한글공부를 시작한 어르신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의 글이 특히 제 눈길을 끕니다.

 

  저도 학생을 가르치는 입장이라 호기심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어르신들의 좌충우돌 수업풍경이 너무 훈훈하고 흥미진진해 미니시리즈 드라마를 보듯 열심히 읽게 되었습니다.

 

  특히 88세의 정00 할머님과 86세의 최00 할머님 간의 이야기가 압권입니다. 두 분 모두 학생이지만, 독특하게도 최 할머님에게 정 할머님은 ‘조교’선생님이 되어 주십니다.

 

  사실 ‘정 조교님’도 그리 시간이 여유롭지 못하신 분입니다. 혼자 살면서 꽈리 고추를 재배하고 팔아서 겨우 생계를 유지하시느라 공부할 시간조차 없이 매우 바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정 할머님이 뒤늦게 공부를 시작해 진도를 따라 오는데 애를 먹고 있는 최 할머님을 자발적으로 도와 ‘조교’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고 마을학교 선생님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혹여 최 할머님이 기가 죽거나 흥미를 잃어 배우는 일을 중도에 포기할까 봐,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주는 정 할머니의 모습에서 진정한 배려가 무엇인지 실감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일은 칭찬이 정 할머님에게서 끝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최 할머니의 모습에서도 마을 학교 선생님은 또 다른 깊은 감명을 받지 않을 수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공부 좀 한다는 학생이 그렇지 못한 학생에게 선의의 도움을 줄 때, 두 사람의 관계가 생각처럼 늘 해피엔딩 으로 끝나는 일을 실생활 속에서 목격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좋은 뜻에서 한 일이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이 꼬여 자존심에 상처를 받거나, 심지어 나보다 조금 더 많이 안다고 잘난 체하냐며 시비를 거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의 배려를 기쁨과 감사로 받아들이며 공부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업에 빠지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최 할머님에게서 진정한 겸손이 무엇인지 배우게 됩니다.

 

  한글은 마을 학교에서 배울 수 있지만, 배려와 겸손은 인생 학교에서만 배울 수 있는 미덕입니다. 두 분 할머님, 정말 멋지시고, 존경합니다.

 

  아직도 저는 두 분을 따라 가려면 멀었습니다. 무더운 날이지만 인생이란 교실에서 졸지 말고 깨어 있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이충무 바오로 극작가, 건양대교수-

 

 

성지를 걷다, 남방제성지(3)

 

3. '치유와 화해의 자리'에서 성인들과 대화를!

  조화서 성인은 옥문을 지나면서 아들 조윤호 성인에게 “너와 내가 한날 치명하여 함께 천국에 갈까 하였더니 부자가 한날 죽이는 것은 국법이 아니라, 내가 먼저 천국에 가니 주모님(성모님)께 단단히 의지하여 치명의 은혜를 주시도록 간구하거라.” 하고 당부하였다. 이에 조윤호 성인은 “아버님! 오늘 영복소(천국)에 가시게 되었으니 부디 마음 변치 마소서. 그리고 거기에 가시거든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라고 응답했다.

  순교에 앞서 나눈 부자의 대화를 묵상하였으면 한다. 세상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상처와 불화·불일치를 경험한다. 남방제성지에는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내려다 보시는 ‘치유와 화해의 자리’가 준비되어 있다. 동판처럼 딱딱한 심장, 꺾이고 기울어진 마음으로 살아가기도 한다. 신앙생활에 전 생애를 걸고 죽음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던 성인들의 마음을 묵상하며, 세상살이에 기울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와 화해’의 자리에서 회복하기를 기원한다.

 

 

<1분 교리>

 

Q-1) 영성체 준비는 어떻게 하나요?

  A) 세례성사를 받은 신자만 성체를 영할 수 있으며, 고해성사를 받아 대죄가 없는 상태여야 합니다. 또한 영성체를 하기 전 한 시간 전부터는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하는데, 이를 공복재(空腹齋) 혹은 공심재(空心齋)라고 합니다.

 

Q-2) 성체는 어떻게 받아 모시나요?

  A) 왼손을 위로하여 성체를 받아서 오른손으로 집어 모시면 됩니다.(왼손 사용자는 반대로) 성체를 모시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성체와 성혈을 함께 모시는 양형(兩形) 영성체와 성체만 받아 모시는 단형(單形) 영성체입니다. 양성 영성체는 특별한 경우에만 합니다.

 

 

석탄의 일생

 

영화가 있는 여름밤

 

● 초대말씀 ●

 

+찬미예수님!

무더운 날씨로 에어컨과 선풍기 없이는 지내기 힘든 요즘 잠시 끄시고 환경영화 한편을 함께 보고자 합니다. 기후위기 속 에너지 절약과 우리들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일시 : 8월 16일 저녁 7시

장소 : 소성당

 

-갈마동성당 사회복음화분과-

 

Trailer | 석탄의 일생 Lifetime of Coal ; 녹색연합 탈석탄 다큐멘터리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FfI2SwIG2z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