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0일(일)
큰딸과 함께 산림욕장을 찾았다. 예전보단 황토가 많아졌다. 걷기가 더 좋았다.
버찌가 떨어져서 그런지 꿈꿈한 냄새도 났지만 자연의 냄새 일부라고 생각했다.
황톳길에 신록이 무성하고 햇빛이 들어와 찬란하다.길을 걷는 사람들이 행복해 보이고,
그냥 눈에 들어오는 것들이 평화롭다.
황톳길을 무심히 걸어보다...
작품명 : 작은일상,에코힐링
위 사진은 2021년 이마고국제사진전에 전시되었던 작품으로, 지난 15년간 계족산황톳길에서 펼쳐진 다양한 이야기를 소재로 촬영했던 1,800여장의 사진을 모아 계족산 최고의 S라인 황톳길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S라인 황톳길 원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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