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임도를 따라서 걸어간다
모퉁이를 돌때마다 멋진그림이 그려지고
어디 외국에 와 있는듯한 느낌
모델들의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도
길과 잘 어울려 사진을 담으면서도 흐뭇..
필요에 의해서 길을 닦았겠지만
흙길이 나쁘지 않다.
철쭉이 반기고 또 다른 모퉁이길이 반기고...
흙더미 옆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철쭉을 보며 길을 걷는다.
임도만 걸으면 지루하다고
새털님 산길로 인도하신다
다시 임도로..
봄빛이 나잡아봐라
하염없는 손짓
사랑스런
봄길
.
.
어째 자연스럽게
한번쯤 뒤돌아 봐 주시네요~~
아스라히 담아봅니다.
철쭉이다 진달래다 의견이 분분
새털님 확인차
철쭉옆으로 다가가셔서 확인
철쭉입니다.
정확히는 산철쭉이라합니다.
여기서는 임도가 좁아지면서 오대리로 내려갑니다.
죽단화(겹황매화)
대청호!!
다가가면 갈수록 무한매력으로 빠져든다.
대전주변에 대청호가 있다는 것이 이렇게 행복할수야
앞으로 시간만 허락된다면
자주 찾고픈 곳이다.
자연은 항상 시절을 쫓아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는것을
그 행복은
자연을 즐기는 자만의 몫..
오래전에 약속이라도 한듯
새털님,가을비우산속님,월춘향님!!
참으로 아름다운 길을 함께 했네요~
자연을 즐기는 맑은님들 대청호에서
다시 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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