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더 이상 방황하지 않으리 -조지 고든 바이런-
이처럼 밤이 깊도록
이제 더는 방황하지 않으리
마음은 아직 사랑에 불타고
지금도 여전히 달은 밝지만.
칼날은 칼집을 깎아먹고
영혼은 마음을 지치게 하나니
심장도 박동하려면 휴식이 있어야 하고
사랑에도 때로는 쉼이 필요하다.
밤은 사랑을 위해 존재하는것
그 밤이 너무 빨리 샌다 해도
이제는 더이상 방황하지 말자
아스라히 흐르는 달빛 사이를.
사랑 받지 못하는 것은 슬프다
그러나 사랑할 수 없는 것은 더 슬프다.
-M.D 라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