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들풀방

벼룩이자리

모든 2 2016. 5. 3. 22:32



벼룩이자리

길가나 빈터,공터,풀밭,논,밭,강둑 등의 습기지고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두해살이 풀인 벼룩이자리는 아불식초,작설초,나락나물이라고도 부른다. 작은 모양이 나락(벼) 같다고.


맛은 약간 쓰며 시원한 성질이라 열을 내리고 눈을 맑게 하며 해독장이 있다고 한다.

열을 수반한 급성결막염과 다래끼 치료에 효과가 있고, 인후염에도 사용한다고<한국본초도감>에 나와 있다.

줄기 전체에 털이 있고,줄기가 밑에서부터 많이 갈라지며 높이는 10-25cm정도  자란다.

꽃은 백색으로서 5~6월에 엽액에서 화병이 나와 취산화서 형태로 핀다.

열매는 삭과로서 난형 혹은 신장형이며 작고 갈색이며 겉에 잔 점이 있다.


봄철 어린 순은 나물로 식용하고 한방에서는 소무심채(소무심채)라하여 뿌리를 제외한 전초를 청열,해열,해독,인후염 등의 약재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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