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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꽃마리

모든 2 2016. 5. 3. 22:30


참꽃마리

우리나라 산과 들의 습한 곳에서 나는 여러해살이풀로 반그늘 혹은 양지에서 잘 자라며,키는 10~15cm이다.

잎은 길이가 1.5~4cm로 끝은 뾰족하고 난형으로 어긋난다.

꽃은 5~7월에 연한 남색으로 피는데,지름은 0.7~1cm이며 꽃이 필때는 비스듬히 섰다가 다소 밑으로 처지는 게 특징이다.

작고 앙증맞은 꽃이 피고 지고를 반복하기 때문에 꽃이 피는 시기는 상당히 긴 편이다.

열매는 9월경에 달린다.


지치과에 속하며,뿌리꽃마리,좀꽃마리,조선꽃마리,털꽃마리,왕꽃마리,참꽃말이라고도 한다.

어린순은 식용으로 쓰이며 잎과 줄기는 약재료 사용한다.

우리나라와 일본,중국동북부,아무르 강 등지에 분포한다.


























꽃마리

지치과에 속하는 2년생초. 꽃이 필때 태엽처럼 둘둘 말려 있던 꽃드리 밑에서부터 한송이씩 피기 때문에,'꽃마리'또는 "꽃말이'로 불린다고 한다.

키는 10~30cm정도이며,줄기 밑에서 가지가 갈라져 한군데에서 많은 개체들이 모여 난 것처럼 보이고 식물 전체에 짧은 털이 잔뜩 나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4~5월에 연한 하늘색으로 피는데 지름이 2mm 정도로 아주 작다.

봄에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쓰기도 한다.이른봄 해가 잘 비치는 양지에서 몇 개체씩 모여 핀다.

꽃마리와 비슷하나 이보다 약간 늦게 피는 식물로 덩굴꽃마리.참꽃마리,좀꽃마리가 있다.

덩굴꽃마리(T.icumae)는 곧추서지 않고 옆으로 기면서 자라고,

좀꽃마리(T.coreana)는 꽃의 지름이 6~8mm로 꽃마리보다 크며, 

참꽃마리(T.nakaii)는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한송이씩 피는 점이 다르다.


꽃마리(Pedunculate Trigo-notis)의 뜻 : 나를 잊지 마세요.나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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