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들풀방

12월의 베란다

모든 2 2022. 1. 5. 07:51

 

2021년 12월 22일 12시쯤

사랑초,다육이,개발선인장

나의 정원 베란다

지금은 복잡해서 넓은 곳으로 옮겨 키우고 싶다.

아파트 생활이 늘 제자리 걸음을 하는듯, 시골에서 바깥바람도 쐬이며 자연과 함께 하는 것을 늘 꿈꾼다.

식구들은 화분을 다 처분하고 넓게 살자고 하지만, 어림도 없지. 야래향,산세베리아향을 맡으며 얼마나 행복한지..

식물들 사이를 오가며, 많은 생각들이 정리가 되고, 힐링이 되는지. 콘크리트 안에서 유일하게 자연과 소통하는 곳

나의 아지트.

정오의 햇살이 따뜻해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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