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2일 12시쯤
사랑초,다육이,개발선인장
나의 정원 베란다
지금은 복잡해서 넓은 곳으로 옮겨 키우고 싶다.
아파트 생활이 늘 제자리 걸음을 하는듯, 시골에서 바깥바람도 쐬이며 자연과 함께 하는 것을 늘 꿈꾼다.
식구들은 화분을 다 처분하고 넓게 살자고 하지만, 어림도 없지. 야래향,산세베리아향을 맡으며 얼마나 행복한지..
식물들 사이를 오가며, 많은 생각들이 정리가 되고, 힐링이 되는지. 콘크리트 안에서 유일하게 자연과 소통하는 곳
나의 아지트.
정오의 햇살이 따뜻해 담아본다.